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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엉망인 인생, 너희가 가져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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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엉망인 인생, 너희가 가져가

다시 살아난 소만은 자신이 끝까지 지키려 했던 남편이, 정작 자신은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믿음도 사랑도 모두 배신이었다. 절망 끝에서 소만은 결심한다. 이번 생은 더 이상 쓰레기 같은 사람들을 위해 살지 않겠다고. 그리고 가장 엉망이었던 자신의 인생을, 이제 그들에게 돌려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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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진단서보다 더 무서운 건 가족의 위선

위암 진단서를 본 순간 남자의 코피가 터지더니, 주변 여자들의 표정이 순식간에 뒤바뀝니다. 초록색 옷을 입은 여자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보라색 옷을 입은 여자는 남자를 붙잡고 떠나려 하죠. 하지만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는 담담하게 그들을 지켜봅니다. 결국 남자는 자신의 병을 이용해 결혼을 강행하려 하지만, 꽃가루 세례와 함께 등장한 또 다른 여자의 등장으로 모든 게 무너집니다. 내 엉망인 인생, 너희가 가져가 라는 대사가 모든 비극을 관통하네요. 인간의 이기심과 가족 간의 배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 엉망인 인생, 너희가 가져가 11화 - Net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