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붉은 마력과 차가운 푸른 연꽃의 대비가 정말 압도적이네요. 처음엔 잔혹한 마존이 등장해 긴장감을 주더니, 이내 상처받은 소녀와 신비로운 연꽃 속 여인이 등장하며 스토리가 깊어집니다. 귀제가 소녀에게 사로잡히다 라는 제목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가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부드러워지는 순간이 너무 설렙니다. 특히 마존이 연꽃을 어루만지는 손길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것 같아요. 넷쇼트에서 이런 고리티 영상을 보니 눈이 호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