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자들의 대결이 정말 압도적입니다. 백발의 노인이 거대한 얼음 용을 타고 등장해 위압감을 뽐내지만, 붉은 망토를 두른 주인공이 등장하자마자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히네요. 귀제가 소녀에게 사로잡히다 라는 문구가 떠오를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삼라만전'이라는 영역을 펼치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집니다. 적들의 괴물 소환수마저 붉은 사슬로 순식간에 제압당하는 모습에서 통쾌함이 느껴져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주인공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연출이 정말 몰입감 있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