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와 연결된 단톡방

선계와 연결된 단톡방

배달일로 생계를 이어가던 평범한 청년 예한은 우연한 계기로 선계와 연결된 정체불명의 단톡방에 초대된다. 그 후, 세상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물건을 계의 신물과 교환하게 되는데—신비한 약초, 끝없이 쏟아지는 금괴, 희귀한 단약과 전설 속 무공까지! 예한은 단숨에 재벌도 울고 갈 ‘신계의 슈퍼 갑부’로 떠오르고, 의술, 무공, 재력까지 겸비한 인생 만렙을 찍는다. 가진 것 하나 없던 배달원이 재벌 아가씨와의 로맨스까지 거머쥔 인생 역전 판타지!
설중화

설중화

12년 전, 부모를 잃은 소란을 집으로 데려간 심형준. 냉혈인으로 불리며 모두가 두려워하는 그였지만, 소란에게만큼은 달랐다. "란이는 언제나 내 1순위야." 그녀가 싸움을 하고 말썽을 피워도, 그는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역시 내가 키운 장미답군. 나를 닮았어."
하늘에서 온 나의 구원자

하늘에서 온 나의 구원자

한창 인기 절정의 여배우 백월서는 술을 즐기던 중, 어느 날 우연히 불법 콜택시를 탔다가 운전기사에게 해를 당할 뻔한다. 간신히 도망치던 순간, 천랑성에서 온 남자 부성천과 마주치고, 금기를 무릅쓴 그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그렇게 두 사람의 운명을 거스른 사랑이 시작된다.
우리 셋

우리 셋

2007년 설날 밤, 부모님을 기다리던 세 남매는 돌아온다는 한 통의 사망 소식으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다. 빚쟁이에게 쫓기고, 집은 날아가고, 동생 희러는 누나를 지키다 다리가 부러진다. 치료비조차 없는 현실 앞에서, 큰형 천평은 여동생을 남의 집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병원에서 퇴원한 두 형제는 눈보라 속 거리로 내몰리고, 선한 부부의 제안으로 희러는 입양되게 된다. 형은 동생의 건강을 위해 눈물을 삼키고 등을 돌린다. 다음 날, 깨어난 희락은 형이 없다는 걸 알아채고 새하얀 눈길을 맨발로 달려 나간다. “형, 가지 마... 나도 같이 갈래...” 눈 속에서 외치는 마지막 한마디가, 가슴을 파고든다.
재벌 사모님이 청소부라고?

재벌 사모님이 청소부라고?

전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엽사연은 바람녀에게 ‘가슴도 없으면서 뭘 믿고 사귀었냐’는 모욕까지 당한다.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만 위언으로 대행 남친을 급히 섭외했는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그녀가 막 취업한 SH 그룹 본사의 젊은 사장이었다. 단 하루였던 계약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결혼으로 이어지고, 청소부였던 그녀는 하루아침에 재벌가의 사모님이 된다. 가짜 연애로 시작된 반전 로맨스, 진짜 사랑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요리로 이어진 인연

요리로 이어진 인연

20년 전, 오소년은 어린 아들 천천을 안고 폭우를 뚫고 아버지 오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화가 난 오세영은 딸을 내쫓았고, 중병에 걸린 오소년은 끝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마음을 가라앉힌 오세영은 딸을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20년 동안 외손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는, 어느 날 간병인을 새로 들이게 되고, 그 간병인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찾아온 외손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다. 요리에 재능을 보인 손주는 오세영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결국 셰프 협회 회장에 오르게 된다. 오랜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엇갈렸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세 번 피고 지는 인연의 꽃

세 번 피고 지는 인연의 꽃

천재 과학자 고명원은 은혜를 갚기 위해 송청하와 결혼했지만, 그녀가 임신하자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오해하며 차갑게 떠난다. 홀로 아들을 키우며 버텨낸 송청하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성공한 기술자로 거듭난다. 몇 년 뒤, 돌아온 고명원은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또다시 오해하고 만다. 오해와 상처가 쌓여가던 끝에, 어린 아들이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본 순간, 송청하의 마지막 희망마저 무너진다. "고명원 씨, 세 번의 기회는 끝났어요. 우리 이젠 끝이에요."
잃어버린 천사를 다시 품으로

잃어버린 천사를 다시 품으로

강가네 유일한 아가씨는 출산하다가 세상을 떠났고, 갓 태어난 아이 강하나는 유괴돼 실종된다. 하나는 시골 양어머니의 학대를 받으며 자라다가, 5살 때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쓰고 무릎 꿇는 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때—재벌, 의사, 톱스타인 세 삼촌들이 나타나 하나를 구한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삼촌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호 속에서 살아갈 하나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둠 속, 나를 비추는 빛

어둠 속, 나를 비추는 빛

심청당의 본명은 완청당이었다. 완청당의 어머니를 사랑한 심연이 완청당의 아버지를 살해했고, 그로 인해 완청당의 어머니도 뒤따라 자살하게 된다. 어머니를 닮은 외모로 인해 심연에게 거두어진 그녀는 '심청당'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복수심에 불타던 심청당은 오랜 시간 은밀히 계획을 세우며, 언니와 함께 심씨 집안을 떠나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가짜 추격을 당하는 운가 북파의 후계자 운목지를 구하게 된다. 운목지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했지만, 심청당은 단지 운가의 힘을 빌리려는 계산적인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운목지의 진심 어린 구원 앞에서, 복수로 가득 찬 그녀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심청당은 이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다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허월은 수년간 엄마에게 외면당한 채 살아왔다. 엄마는 새아빠와의 사이에서 낳은 동생만을 편애하며 허월의 존재는 없는 듯 무시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허월은 납치 사건에 휘말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기적처럼 그녀는 임씨 그룹의 재벌 딸, 임청안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충격적인 건 그토록 집착하던 엄마는 딸이 죽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죽은 딸의 영혼, 다른 이름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두 번째 인생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