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아가씨

치명적인 아가씨

구닝원, 25살. 원래 임춘홍의 입양딸이었지만 제도 구씨 가문의 딸이 됐다. 재주와 용기를 겸비한 그녀는 환생 후 복수와 가족 지키기를 결심했다. 남편 육북천은 운샤오 그룹 사장이고 완전 아내 바보다. 오빠 구현은 사해그룹 회장인데 동생을 지나치게 아낀다. 백엽신은 임춘홍 친딸이고 구닝원 사칭하던 악녀였다. 구닝원의 환생은 5년 전으로 시작해 전생의 비극을 피하고 오빠와 상봉한 뒤 자신을 괴롭힌 자들에게 복수한다. 가정 학대, 신분 도용, 사회적 불의에 맞서 그녀는 강인함과 지혜를 보여줬다. 하지만 복수길은 순탄치 않다. 백엽신과 임춘홍의 방해는 물론, 엽오천 등 적대 세력의 위협도 받는다.
킬러 커플

킬러 커플

초가인과 고언진은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으로 연결된 부부다.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두 사람 모두 '킬러'라는 이중 신분을 감추고 있다는 것. 남편과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초가인은 더 이상 킬러로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 뒤 완전히 은퇴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는 전혀 알지 못했다. 마지막 타깃이 다름 아닌 자신의 남편 고언진이다. 마스크를 쓴 채 서로를 죽이려던 그날, 초가인은 실패하고 부상을 입는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의 상처를 발견한 고언진은 '적의 보복'이라 오해하며,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통을 참으며 이별을 택한다. “헤어지자.” 남편의 말에 배신감에 휩싸인 초가인,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어긋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진실을 마주하고 다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첫사랑 도플갱어

첫사랑 도플갱어

최고 재벌가의 딸 상윤과 그룹 대표 곽천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고 상윤은 실종 끝에 사망한 것으로 판정된다. 사실 상윤은 죽은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잃은 채 어떤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상윤은 이삼목의 망처 안가와 외모가 똑같기에 그녀에게 '안가'라는 새로운 신분을 지어준다. 안가는 우연한 계기로 곽천과 다시 만나게 된다. 상윤의 얼굴과 똑같아서 곽천은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안가를 상윤의 도플갱어로 오해하는데 두 사람이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
버린 딸이 돌아왔다

버린 딸이 돌아왔다

대지진으로 두 딸이 같은 돌판 아래 깔리자 원예는 어쩔 수 없이 큰딸만 구한다. 막내딸은 실종되고, 양문결에게 입양된다. 수년 뒤, 아버지의 유언과 병원의 위기 속에서 원예는 정의환을 '가짜 딸'로 고용한다. 하지만 그녀가 바로 잃어버린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운명은 다시 가족을 시험한다.
이혼은 싫어

이혼은 싫어

결혼 3년, 관계가 덤덤했던 심회천과 멍완. 첫사랑의 귀국에 심회천은 이혼을 결심한다. 이혼 직전, 심회천은 아내가 어떤 사랑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혼 후, 멍완을 되찾기 위한 심회천의 공략이 시작된다.
아이 하나로 재벌가 접수하기

아이 하나로 재벌가 접수하기

엄마가 자신의 결혼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 하자, 지사랑은 임신을 계기로 집을 떠난다. 5년 후, 뒤늦게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강무백은 지사랑의 곁을 맴돌기 시작하지만 질투심을 느낀 여가네 아가씨는 끊임없이 그들을 방해하고 지사랑은 또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사실 그녀야말로 여가네 진짜 친딸이고 모든 건 '엄마'가 꾸민 신분 바꾸기였던 것! 가짜와 진짜가 뒤바뀐 운명 속, 지사랑은 이제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7년의 침묵, 감춰진 사랑

7년의 침묵, 감춰진 사랑

7년간의 비밀 결혼, 그녀는 그를 지독히 미워했지만—사실 그는 그녀의 가장 깊은 구원이자 유일한 사랑이었다… 남성의 도시 남성의 재벌 상속자 심연은 안씨 그룹의 냉철한 여대표 안지요와 어쩔 수 없이 7년간 비밀 결혼을 유지하며 딸 소희를 키워왔다. 하지만 안지요는 7년 전, 자신이 취한 틈을 타 심연이 자신을 욕보였다고 믿으며 그를 철저히 외면해왔다. 그녀는 딸에게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했고, 옛사랑 진지주가 아들을 데리고 돌아오자 그 아이를 극진히 아끼며 친딸 소희에게는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마음이 찢긴 심연은 결국 딸을 데리고 조용히 떠나버린다. 진지주의 모든 음모가 밝혀지며, 안지요는 뒤늦게 깨닫는다. 7년 전, 자신을 구한 사람은 진자주가 아니라, 자신이 가장 미워했던 바로 그 남자 심연이었다는 사실을. 비 내리는 밤, 그녀는 심씨 저택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 속에 용서를 구하는데...
명소전

명소전

명소는 장군부로 시집가는 도중 산적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 위기의 순간, 심연린이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장군부로 데려가 아내로 맞이한다. 그렇게 둘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명소는 둘 사이의 정이 진심이라 믿었으나, 어느 날 우연히 심연린과 타인의 대화를 듣게 된다. 그 충격적인 진실은, 심연린이 처음부터 사랑했던 사람은 바로 자신의 제수씨인 최령의였다는 것. 하지만 최령의는 심연린의 동생인 심연수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심연린은 그녀의 바람을 이루게 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 그녀를 동생에게 시집보냈다. 그리하여 자신은 어쩔 수 없이 명소를 아내로 맞이한 것이었다. 더더욱 끔찍한 건, 명소가 산적에게 습격당한 그날 역시 심연린이 꾸민 일이었다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명소. 그녀는 배신과 분노 속에서 어떤 길을 택하게 될까…
사랑의 유통기한

사랑의 유통기한

법조계 천재 임양, 사랑을 위해 국제 로펌을 버리고 고린서의 작은 로펌에 합류한다. 결혼식 날, 그녀는 “응석 사탕”을 선물하며 무조건 용서를 약속받는다. 그러나 과거의 인연이 나타나고, 고린서는 사탕을 남발하며 임양의 사랑을 서서히 갉아먹는다. 마지막 사탕이 사라진 날, 임양은 결국 이혼을 선언하고 떠나버리는데...
시월드 탈출기

시월드 탈출기

육경찬이 결혼 후 단 한 번도 가족에게 아내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 탓에, 가족들은 그가 '재벌 아줌마'에게 얹혀 대표 자리를 꿰찼다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시댁을 찾은 설날—육경찬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시댁 식구들은 젊고 예쁜 소하은을 '불륜녀'로 오해하여 차가운 폭언과 모욕을 퍼붓고 감금한다. 마침내 그녀야말로 재벌 회장이란 진실이 밝혀진 순간, 육가네 사람들은 충격에 빠지고, 소하은의 통쾌한 반격과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한 참교육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