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거래한 밤
허청치는 8년 동안 륙우진을 짝사랑해 왔다. 하지만 병든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녀는 마지못해 자신의 첫 경험을 그에게 팔았다. 거래가 끝난 뒤, 허청치는 두 사람의 인연이 여기서 끝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륙우진은 오히려 그녀에게 "계속 이런 관계를 유지하자"는 제안을 건넨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남자가 자신을 몸을 파는 여자로 생각한다는 사실에 허청지의 가슴 너무 아팠다. 그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인연은 끊임없이 두 사람을 서로 얽히게 만들었다.
시모 탈악기: 며느리 FLEX
소설 속 악덕 시어머니로 빙의된 주부요!
원작대로라면 며느리는 왕의 딸, 손주는 여장군과 재상이 될 운명.
그리고 난... 비참하게 죽을 운명?!
"절대 그럴 순 없지!"
악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며느리와 두 손주를 끔찍이 아끼기 시작한 시어머니.
운명을 뒤집기 위한 그녀의 화끈한 반격이 시작된다!
이혼 후에도, 넌 내 아내다
가문을 위한 결혼, 이혼 서류에 도장 찍은 순간,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그는 곳곳에서 나타나, 마치 놓치지 않겠다는 듯 얽어왔다.
위태로운 직장, 얽힌 가문의 비밀, 그리고 다시 끼어든 정략결혼의 그림자.
이혼에서 다시 시작되는, 뜨겁고 치열한 구원 로맨스.
우리 대표님 늑대라고?!
순수한 여대생 임이우는 어느 날 산속 고성에서 늑대왕과 운명 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몸에 낯선 표식을 남긴다. 하루아침에 삶이 무너지고 아이까지 떠나보낸 그녀는 결국 홀로 서게 된다. 1년 뒤, 국내 1위 기업에 입사한 첫날, 다섯 살 아이가 그녀를 붙잡고 “엄마”라 부른다. 그리고 그의 아빠라 주장하는 이는 바로 대표 부연심이었다. 그러나 진짜 충격은 아직 남아 있었다…
사생녀의 정체가 조상님이라고?
종씨 집안의 창시자 소령산은 남양 세력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아들 종신문을 자신의 측근에게 맡긴 뒤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그녀는 80년 후 종씨 집안의 사생녀 종령산의 몸에 빙의해 있었다. 자신의 아들이 현재 종씨 집안의 가주이지만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소령산은 어머니로서 아들을 깨우기로 한다. 마침내 아들을 깨운 순간,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 장면이 펼쳐진다. 80대 노인이 20대 외모의 종령산을 향해 "엄마"라고 불렀다.
섭정왕을 포섭하겠습니다
지현은 남조국 삼홍자 현원형의 가장 잘 드는 칼날로서 태자의 길에서 방해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한다. 하지만 태자로 즉위한 날, 그녀는 현원형의 손에 살해되고 만다. 새로이 환생한 그녀는 북요국의 청의군주 강운희로 눈을 뜨게 된다. 비록 무공은 여전하나 다른 사람의 눈에는 여전히 병약한 미인일 뿐이라 복수를 하려면 권세 높은 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운희는 세밀한 함정을 파 막강한 권세의 소근섭을 끌어들이는데 두 사람은 남몰래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철혈의 여장군
전장에서 흉노를 무찌르고 귀환한 장군 심소. 그러나 심소를 기다린 건 가족과 조희천의 배신뿐이었다. 그러나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심소는 다시 칼을 잡는다.
출소 후, 행복이 찾아왔다
강성 최고 부자인 묵한주와 하룻밤을 보낸 뒤, 소현은 뜻하지 않게 감옥에 갇히게 된다.
열 달 뒤, 그녀는 아들을 출산하고 동생 소설의 도움으로 아이를 묵한주에게 보내는데 그 아이를 건네받은 묵한주는 그제야 소현이 겪어온 고통스러운 시간을 알게 되고 출소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총성이 울린 결혼식
몰락한 가문의 딸 왕명월은 구운소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전쟁이 터지자, 구운소는 전장으로 떠나고, 들려온 건 그와 다른 여자의 약혼 소식뿐이었다. 명월은 구회겸의 곁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결혼식 날, 한 발의 총성과 함께—구운소가 다시 나타난다.
남매지만 사랑해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윤희모와 변찬, 그런데 서로의 부모가 재혼하여 재구성된 가족이 되어 한지붕 아래 남매가 되면서 사랑과 증오가 얽힌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의남매"라는 틀에 박혀 서로의 마음을 감춰야 했지만 그들은 주위의 시선을 감안하고 서로에게 다가가기로 결정하는데 순리롭게 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