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큐피드, 미션은 사랑 성사!

아기 큐피드, 미션은 사랑 성사!

대학 시절, 엽지연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뜻밖에도 약에 취한 까칠한 재벌 육청야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육청야는 엽지연을 몸을 파는 여자라고 오해해 돈을 던지고 자리를 떠난다. 반면 엽지연은 육청야를 깡패로 착각하고, 자신을 더럽힌 그 남자를 깊이 증오하게 되는데...
계약 결혼, 신부가 도망 중

계약 결혼, 신부가 도망 중

언니 대신 결혼하게 된 소지안, 결혼식 당일 경호원을 피해 도망치다가 얼떨결에 차를 세워 한 남자를 납치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눈앞에 잘생긴 남자가 바로 그 소문에 늙고 못생긴 찌질남 결혼 상대 서우혁일 줄이야! 하지만 계약 결혼을 받아들일 수 없는 소지안은 온통 도망칠 생각뿐인데… 뒤죽박죽 도망치고 붙잡히는 과정에서 소지안은 서우혁이 점점 신경 쓰여만 가고…
구소를 탐하는 달

구소를 탐하는 달

진국에서 가장 날뛰는 사공주 진달월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있다—그녀는 그 냉정하고 금욕적인 진국 국사 구소에게 거의 미친 정도의 집착을 보인다. 하지만 이 남자는 항상 그녀가 왕위를 차지하려는 길에 방해물이 되어, “점괘에 따르면, 너는 재앙이다. 네가 왕이 되는 날, 진국은 망할 것이다” 라는 말까지 내뱉었다. 이 말을 들은 진달월은 참을 수 없이 웃음을 터뜨린다. 그녀가 원하는 것—왕위든, 남자든 절대 못 가질 리 없었다. 하늘이 정한 운명이라 해도, 그녀는 반드시 그 운명을 거스를 것이다!
연하 순애보

연하 순애보

재벌가 아가씨 여청환은 엄마의 회사를 되찾기 위해 '아이만 가지는' 계획을 세우고 협조 대상으로 아구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알고 보니, 아구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부망천이었던 것! 오래전부터 여청환을 짝사랑해왔던 부망천은 기억을 되찾은 뒤, 그녀의 복수에 은밀히 힘을 보태고 두 사람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향기가 닿는 순간

향기가 닿는 순간

임씨 집안이 파산 위기에 처하자, 임청연은 아버지에 의해 진씨 집안에게 팔리게 된다. 아버지가 주사한 수상한 약물로 인해 임청연의 몸에서는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가 퍼져 나오는데, 바로 이 향기가 진주우의 주기적인 두통을 진정시켜 주는 치료제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우는 처음엔 임청연을 진가의 재산과 권세만을 노리는 물질적인 여자라고 오해하지만, 사실 임청연은 병든 어머니의 치료비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진가에 들어오게 된 것뿐이다. 그녀는 단지 돈을 받고 떠날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닫으려 해도, 진주우는 점점 임청연에게 끌리게 되고, 그녀 또한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진주우의 진심을 알게 되며 둘 사이에는 복잡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거지 남편이 그룹 대표?!

거지 남편이 그룹 대표?!

강연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의 할아버지와 큰아빠가 회사를 빼앗았지만 운영 실패로 강연을 육씨 집안에 시집을 보내 회사를 살리려고 한다. 죽는 것보다 싫어서 강연은 길거리에 있는 거지와 결혼하려고 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제국의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사연 그룹 대표였다. 사연도 결혼 후 착하고 예의바른 강연을 사랑하게 되는데...
(더빙)악몽 속의 구렁이

(더빙)악몽 속의 구렁이

진칠칠은 절친, 남자친구등 친구와 함께 숲속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길을 가던 중 진칠칠은 섬뜩한 꿈을 꾼다. 꿈속에서 그녀는 절친과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결국 일행 모두가 거대한 구렁이에게 삼켜지는 끔찍한 결말을 맞는다. 처음엔 그저 악몽이라 생각했지만, 현실 속에 실제로 뱀가죽이 나타나면서 꿈은 점점 예언처럼 실현되어 간다. 진칠칠은 모두에게 위험을 경고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모두가 즐겁게 놀기에만 집중하는 동안, 진칠칠은 홀로 지하실에서 철저히 대비한다. 마침내 거대한 구렁이가 나타나고,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진칠칠의 경고를 믿고 지하실에 피신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다. 배신한 남자친구와 절친은 자신들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데… 믿은 자는 살고, 믿지 않은 자는 죽는다.
시간을 거스른 운명

시간을 거스른 운명

전생에서 가난한 청년 광악과 결혼했지만 뜻밖에도 부잣집 사모님이 된 육소연. 반면, 장교 능욱과 결혼한 여동생 육심영은 신혼 직후 남편의 죽음으로 미쳐버린다. 질투에 사로잡힌 육심영은 끝내 언니를 해치고, 두 자매는 피로 얼룩진 비극의 끝에서 함께 생을 마감한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두 사람은 동시에 과거로 되돌아가게 되고—이번 생에서 육심영은 소연보다 먼저 광악을 차지하지만,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깨어난 소연은 능욱의 죽음을 막고, 사랑과 행복을 다시 손에 넣는다!
오빠가 나타났다, 다 부숴버려

오빠가 나타났다, 다 부숴버려

어릴 적 몰살당한 무가 가문의 외동딸 임난은 임씨 가문에 입양되어 조용히 자라난다. 첫사랑 육천시와 결혼을 앞두고 그의 어머니와 진페페의 모략에 휘말려 결혼식장에서 모욕을 당한다. 하지만 그 순간, 세계 최고 재벌 무명진, 천재 한의사 무건양, 전설의 전사 무한야, 세 오빠들이 그녀 앞에 나타나며 반전이 시작된다. 잃어버린 가족과 함께, 임난은 자신을 짓밟은 이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펼친다.
다시 깨어난 어머니

다시 깨어난 어머니

한때 세상을 뒤흔들던 강자 녹성은 긴 잠에 들기 전, 네 명의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 그로부터 백 년이 흐르고, 아이였던 그들은 각기 하나의 세력을 이끄는 인물이 되었으며, 녹성의 존재는 이내 전설 속 이야기로만 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엽가의 적장자가 우연히 그녀의 잠든 자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첫째 아들 엽장생이 뜻밖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들었던 그녀는 다시금 붉은 세상 위에 발을 디딘다. 혼란과 야망이 뒤엉킨 대세 속에서, 그녀는 운명처럼 옛날의 아이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