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가 돌아왔다!
구웨이는 재벌의 딸인 신분을 숨기고 정성 부동산에 인턴으로 들어갔다. 같은 인턴 송예가 재벌 딸인 척하며 사내에서 횡포 부렸다. 유일한 정규직 자리를 차지하려고 구웨이의 기획서 훔치고 가짜 명품백 든다고 조롱하고, 심지어 내연녀라는 소문까지 퍼뜨렸다.
이에 구웨이가 하나씩 제대로 갚아주기 시작하는데...
다시 쓰는 인연의 시작
어린 시절, 언니 송몽아의 계략에 속아 죽은 아이라 믿고 떠났던 송온난. 5년 후, 환생한 그녀는 프로젝트 협상 중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우연히 5년 전 아들 진시연과 재회한다. 진모백은 아들을 찾다 송온난을 만나게 되고, 서서히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아들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다시 얽히게 된다.
왕을 품은 여인
현대 무기 전문가 진락연, 눈 떠보니 남월국 장군의 딸?! 억혼을 피하려 방탕한 선무왕 부자묵과 하룻밤 거래를 했건만… 이 남자, 왜 거머리처럼 달라붙는 거야?!
안녕, 계약 여친
7년 전 약혼식 당일, 하지연은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다시 찾은 그 호텔에서 재회한 두 사람—7년 전 한 여자와의 약속을 품은 남자와, 아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과거의 남자를 찾아 나선 여자의 사랑 이야기.
비바람에도 고요함이 있듯이
마을을 지키는 제물로 선택된 구추우,그의 아버지 구풍림은 몽둥이에 맞아 죽고, 어머니 심천은 이 사고로 인해 미쳐버렸으며, 자신을 아끼던 오빠마저 행방불명되었다. 의지할 곳 없는 구추우는 제물로 희생되어 결국 벙어리가 되고 말았는데...
청소부의 화려한 변신
뜻밖의 사고로, 그녀는 육씨그룹 회장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직후, 친부에게 빼앗기게 되고, 아들을 찾기 위해 육씨그룹 청소 직원이 된다. 첫날, 그녀는 친아들과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시어머니의 추천으로 예비 며느리로 지명되면서, 그녀는 역전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인생 역전을 이뤄 내고, 결국 인생의 정점에 올라선다!
협녀: 검의 주인
마족이 침입하자 담태현은 자신이 닦아온 수련을 바탕으로 검법을 신기에 이르도록 펼쳐 선문 백가를 이끌고 마족을 물리쳤다. 담태현은 이 공로로 선맹의 맹주로 추대되어 세상에 명성을 떨쳤다.
수년 후, 담태현은 귀한 딸을 얻었고, 아이를 위해 장명쇠를 만들던 중, 아내 상여설과 사제 녕옥루 사이의 비밀을 우연히 들키고 만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부적절한 관계였으며, 자신이 그토록 고대하던 아이 또한 녕옥루의 혈육이었는데...
비단처럼 피어난 인연
가난한 집안의 임난은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위부인의 눈에 들어 위항경의 동반 독서 상대로 위부에 들어간다. 처음엔 날카롭게 대립하던 둘은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임난은 결국 궁에 입궐해 공주부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다. 혼인과 파혼을 겪은 끝에 두 사람은 수많은 시련을 넘어 부부의 연을 맺고, 평양공주와 곡양현령이라는 영예를 함께 누리게 된다.
하룻밤, 평생의 덫
낯선 밤, 우연히 상사 초사연과 하룻밤을 보낸 당시안. 정체불명의 옥패로 인해 두 사람은 엇갈린 운명에 휘말린다. 초사연은 자신을 구한 사람이 심음연이라 착각하고 책임지려 하고, 당시안은 직장 내 혼란을 피하려 진실을 감춘다. 한편, 심음연은 오해를 이용해 초사연에게 접근하지만 속셈은 따로 있었는데… 사랑과 거짓, 진실이 교차하는 오피스 로맨스의 끝은?
그녀를 사랑하는 방식
진원과 담하월의 결혼 5주년 파티에, 갑작스레 나타난 이복동생 담미미가 폭탄선언을 던진다.
"언니, 내 약혼자 돌려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담미미는 담하월을 밀쳐 아이를 잃게 만들고, 진원은 쓰러진 아내를 외면한 채 담미미를 감싸안고 떠난다.
그 순간, 담하월은 이혼을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