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였던 심옥지와 사지월은 미친 황제 고위에 의해 강제로 갈라진다. 황제는 심옥지를 얻기 위해 사가를 멸문시키고, 그녀를 옥비로 들인다. 사지월은 직접 인연을 끊고 복수를 맹세한다. 7년 뒤, 반군 수장이 되어 궁을 돌파한 사지월. 그러나 황제가 진정 사랑한 것은 그녀의 살이 아닌 뼈. 심옥지의 뼈로 만든 세상 단 하나의 옥골 용좌가, 지금 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지월은 고위의 시신을 성문 앞에 걸고 백성들에게 보여 복수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심옥지의 뼈로 만든 옥골 용좌를 부수려는 사지월은 그녀의 문신에 대한 의문을 품고 서찰을 보내 확인을 요청한다. 하지만 그동안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어르신'이 이미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며 상황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어르신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사지월은 심옥지가 보낸 물건들을 역겨워하며 그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다. 그는 심옥지가 자신을 동정하는 것에 분노하며, 그녀를 찾아내겠다는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심옥지의 마지막 편지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그의 분노는 더욱 커진다.사지월은 과연 심옥지를 찾아내어 복수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