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세트테이프 하나가 모든 것을 뒤흔듭니다. 사탄의 속삭임이라는 제목처럼, 과거의 기억들이 테이프를 통해 현재로 흘러들어오네요. 구청완과 강우완의 관계가 단순한 모자지간을 넘어선 무언가를 품고 있는 것 같아 긴장감이 감돕니다. 병원 장면에서의 차가운 분위기와 서재의 따뜻한 대비가 인물들의 내면 갈등을 잘 드러내주네요. 넷쇼트 앱에서 이런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만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다음 회차가 너무 궁금해지는 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