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복도에서 펼쳐진 이 드라마틱한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가장 가까운 가해자 라는 제목처럼, 돈다발을 하늘로 뿌리는 부유층 여인과 무력하게 지켜보는 노인의 대비가 가슴을 찌릅니다. 구급차에 실린 환자를 두고 벌어지는 갈등 속에서 인간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태도와 그 앞에서 절망하는 모습은 현실의 민낯을 보는 듯합니다. 후반부 차량 행렬 장면은 또 다른 반전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네요. 감정선이 매우 강렬해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