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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해자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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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해자

1993년 대가뭄 속에서 눈물로 아들 장천우를 떠보냈던 장건국과 왕수란 부부. 지난 20년간 전 재산을 털어 전국을 헤매던 중 아내 왕수란은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절망의 순간, 강성시 최고의 부자 구천우가 나타나고 그의 신분이 심상치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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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파란색 꽃병이 깨지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결혼식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장면에서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검은 정장 남자가 붉은색 증서를 찢어버리고 귀중한 꽃병을 던지는 순간, 베이지색 정장 남자의 경악한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저도 모르게 숨을 멈췄어요. 가장 가까운 가해자 라는 제목처럼 서로를 믿었던 사이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비극적인 전개가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대조되는 폭력적인 행동들이 시각적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