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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해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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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해자

1993년 대가뭄 속에서 눈물로 아들 장천우를 떠보냈던 장건국과 왕수란 부부. 지난 20년간 전 재산을 털어 전국을 헤매던 중 아내 왕수란은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절망의 순간, 강성시 최고의 부자 구천우가 나타나고 그의 신분이 심상치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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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권력의 끝에서 무릎 꿇은 노인의 비극

가장 가까운 가해자 에서 보여준 이 장면은 정말 소름 끼쳤어요. 처음엔 우아한 검은 코트 여인이 노인을 도와주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가해자였다는 반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노인의 절규와 여인의 냉소적인 표정 대비가 너무 강렬해서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어요. 권력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약자의 모습이 현실과 겹쳐져서 더 슬펐습니다. 마지막에 나타난 남자의 표정에서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네요. 이런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정말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