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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해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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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가해자

1993년 대가뭄 속에서 눈물로 아들 장천우를 떠보냈던 장건국과 왕수란 부부. 지난 20년간 전 재산을 털어 전국을 헤매던 중 아내 왕수란은 불치병에 걸리고 만다. 절망의 순간, 강성시 최고의 부자 구천우가 나타나고 그의 신분이 심상치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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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권력의 무게가 짓누르는 순간

검은 코트를 입은 여인의 표정 변화가 정말 소름 돋습니다. 처음엔 여유로운 미소로 노인을 대하다가, 순식간에 차가운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권력의 무서움을 보여줘요. 노인의 절박한 눈빛과 대비되는 여인의 냉정함이 '가장 가까운 가해자'라는 주제를 강렬하게 전달하네요. 넷쇼트 앱에서 이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볼 수 있어 몰입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배경의 노란 택시와 회색 도로가 비극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주변 남자들의 무표정한 얼굴이 상황을 더욱 암울하게 만듭니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계급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연출이 인상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