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쓰러진 채 그의 어깨에 기대고, 그는 손에 핏자국을 보며 고개를 돌린다. 배경의 ‘囍’ 자가 비극을 조롱하는 듯… 가문의 원수보다 무서운 건, 사랑을 지키려는 그들의 절박함이었다. 💔
붉은 혼례복 속 눈물과 피, 그녀의 손목을 잡는 남자의 손이 진정한 구원인지 의문이 든다. 끈을 풀고도 풀리지 않는 상처… 가문의 원수보다 더 깊은 고통이 이들의 사랑을 덮고 있다. 🩸 #눈물의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