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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남은 흔적들 제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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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남은 흔적들

5년간 소꿉친구들과 함께 회사를 일궈온 심사. 누구보다 가까웠던 그녀들은 "심사 아니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외치던 시절을 뒤로한 채, 새로 들어온 기생오라비 같은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회사를 위해 몸을 던지며 술로 위장 출혈까지 앓던 심사. 하지만 그녀들은 그의 진심보다 남자의 거짓말을 믿고, 심사는 비로소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회사를 떠나며 가문의 뜻에 따라 정략결혼을 선택한 심사. 허경여와 루심월은 그가 돌아올 거라 믿었지만, 결국 그녀들이 받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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