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과 배신
심사는 회사로 돌아오라는 친구들의 설득을 거절하며, 그들이 장 대표와 주문 취소 사건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것을 부인한다. 친구들은 심사를 이기적이고 역겨운 사람으로 비난하며, 회사를 위해 장 대표와의 계약을 강요하지만, 심사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결국 친구들은 심사가 이미 회사 지분을 팔아넘긴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알게 되며, 그들의 믿음과 우정은 깊이 흔들린다.심사는 정말 회사를 배신한 걸까, 아니면 친구들이 오해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