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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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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

종말 이후, 전직 군인 이한은 ‘종말 벙커 시스템’을 얻고 석양 언덕에 기계 농장을 세운다. 세상이 좀비 떼와 굶주림에 무너지는 동안, 이한은 방탄 온실에서 작물을 키우고 식량을 쌓아 올린다. 성벽은 점점 높아지고, 농장에는 살아남은 능력자들이 모여든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농장은 중화기와 타이탄 병기까지 갖춘 거대한 철벽 요새로 커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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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지하 터널의 붉은 눈들

평화로운 식사 장면 뒤에 갑자기 등장한 지하 터널의 괴물들이 소름 끼쳤어요. 붉은 눈빛을 한 쥐떼들이 파이프를 타고 올라오는 장면은 공포 영화 그 자체였습니다. 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 는 이런 긴장감 조절이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따뜻한 국밥을 먹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하는 전개에 숨이 막힐 듯했습니다.

백발 전사의 뜨거운 한 끼

전투복을 입은 백발 남자가 땀을 흘리며 국밥을 후루룩 먹는 모습이 너무 인간적이었어요. 거친 전장에서도 따뜻한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아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 에서 이런 소소한 일상이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네요. 옆에 있는 백발 여성과의 미묘한 눈빛 교환도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기름 강이 만든 방화벽

거대한 파이프에서 검은 기름이 분출되어 강을 만들고, 거기에 불을 붙여 좀비들을 막아내는 작전이 정말 통쾌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화려하지만 전략적으로도 매우 영리한 방어법이에요. 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 의 이런 스케일 큰 액션 장면들은 넷플릭스 영화 못지않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불타오르는 지평선이 너무 아름답고도 슬펐어요.

경고등과 함께 찾아온 위기

식탁 위에 갑자기 나타난 빨간 경고등이 분위기를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바꿨어요. 평화로운 저녁 식사가 순식간에 비상 상황으로 전환되는 순간이 정말 스릴 넘쳤습니다. 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 는 이런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를 계속 긴장시키네요. 계단을 뛰어오르는 주인공의 다급한 표정에서 절박함이 느껴졌습니다.

작은 소녀를 감싸는 품

괴물들이 등장하는 와중에도 어린 소녀를 꼭 안아주는 장면에서 뭉클했습니다. 무서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지키려는 모습이 인간성의 빛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종말에 기계 농장을 세웠다 에서 이런 따뜻한 인간애가 없었다면 그냥 공포물이었을 텐데, 휴머니즘이 가미되어 더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 소녀의 무서운 표정이 안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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