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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 아니, 동업자! 제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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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적? 아니, 동업자!

찢어지게 가난한 웹소설 작가 당단과 서단, 자신들이 쓴 막장 소설 속 ‘연적’으로 빙의했다? 재벌가 형제에게 시집가 남자를 두고 싸우다 파멸할 운명이라니, 웃기지 마! 우린 그저 돈만 챙기고 파티나 즐길 거야. 그런데 뭐? 현실에서 극혐하던 집주인 딸이 여주인공으로 등판했다고? 이건 못 참지! 여주 걷어차고 우리가 판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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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빨간 원피스와 흑발 땋은 머리의 비밀

그녀의 빨간 원피스는 단순한 의상이 아니다. 흑발 땋은 머리, 하얀 니트, 그리고 그 안에 숨은 두려움과 희망이 모두 드러나는 복장이다. 연적? 아니, 동업자!에서 색채는 감정의 지도다. 그녀가 웃을 때,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진다. 🌹

휠체어 조작봉이 말하는 것들

조작봉을 잡은 손, 떨리는 손가락, 그가 말할 때마다 살짝 움직이는 손목—이 모든 게 대사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연적? 아니, 동업자!는 신체의 제약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이 어떻게 빛나는지 보여준다. 침묵이 가장 큰 대사다. 🪑

백색 튤립과 전구의 은유

침대 옆 탁자 위 백색 튤립, 작은 전구. 이 둘은 그들의 관계를 상징한다—부서질 것 같지만 여전히 꽃피우는 희망, 어두운 방 속에서 꺼지지 않는 작은 빛. 연적? 아니, 동업자!는 미세한 소품 하나까지 정성스럽게 쓴 영화다. 🌷

17초 간의 눈빛 교환

영상 00:42~00:45, 그녀가 입을 다문 채 그를 바라보는 17초. 그 안에 사랑, 분노, 이해, 포기,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욕망이 모두 담겨 있다. 연적? 아니, 동업자!는 이런 순간들로 쌓인 작품이다. 진짜 감동은 대사가 아닌 침묵 속에 있다. 👀

침대 옆 흰 털러그 위의 진심

연적? 아니, 동업자!에서 가장 강한 장면은 침대 옆 흰 털러그 위에 앉은 그녀의 눈물과 미소 사이를 오가는 순간이다. 휠체어에 앉은 그가 손을 뻗는 순간, 공간이 멈췄다. 이건 로맨스가 아니라, 서로를 견뎌내는 용기의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