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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안녕, 옛사랑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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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안녕, 옛사랑

모두가 부러워하던 연인이었던 고천철과 임선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천철은 임선이 오랜 시간 회사 비서 주원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속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배신 앞에서 그는 죽음을 가장해 임선의 세계에서 사라지기로 결심한다. 진실을 모른 채 두 사람 사이를 오가던 임선은, 결혼식 날 전해진 천철의 죽음 소식에 무너진다. 몇 해 뒤, 다시 마주한 자리에서 천철은 더 이상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다. 그제야 모든 것을 알게 된 임선은 이미 너무 늦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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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할아버지의 잔인함

손자의 무덤 앞에서 손녀뻘 되는 여인을 때리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충격적이었어요. 가문의 체면인지 복수인지 모르겠지만, 그 잔인함이 오히려 여인의 집념을 더 부추기는 것 같아요. (더빙) 안녕, 옛사랑 의 초반부 갈등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시작하다니 놀랍습니다. 오년 후 살아남아 비서로 돌아온 그녀의 눈빛에서는 이미 체념이 아닌 무언가 다른 결의가 느껴져서 다음 전개가 궁금해 미치겠어요.

비서실장의 정체

오년 후 등장한 남자가 무덤 사진 속 그 사람과 똑같아서 순간 혼란스러웠어요. 혹시 살아있었던 걸까, 아니면 쌍둥이일까? (더빙) 안녕, 옛사랑 의 이 미스터리는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여자가 건네는 항공권 이름을 보며 남자가 보이는 복잡한 표정에서 과거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사무실이라는 차가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감정선이 매력적이에요.

피 묻은 사랑

입가에 피를 묻히고도 무덤을 떠나지 않으려 했던 여인의 절규가 귀에 맴돌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이 오년 후 상사가 되어 나타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더빙) 안녕, 옛사랑 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생존을 건 이야기 같아요. 할아버지의 폭력적인 모습과 대비되는 남자의 차가운 카리스마가 대비를 이루며 스토리에 깊이를 더해주네요. 정말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클리프행어였습니다.

항공권의 비밀

남자가 건네받은 항공권에 적힌 이름이 여자의 본명이라는 사실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도망치려 했던 과거, 그리고 다시 돌아온 현재. (더빙) 안녕, 옛사랑 의 디테일한 소품 활용이 스토리텔링에 큰 힘을 실어주네요. 오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은 각자 어떤 지옥을 겪었을까 상상해보게 됩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서 오가는 서류보다 더 무거운 감정이 오가는 것 같아 몰입도가 높아요.

복수의 시작

무덤 앞에서 당했던 수모를 오년 동안 갈아갈았을 여자의 심정이 느껴져서 소름이 돋아요. 이제 가해자의 가족 곁에서 일하며 복수를 시작하려는 걸까요? (더빙) 안녕, 옛사랑 의 장르가 멜로에서 스릴러로 변모하는 순간이 짜릿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척하는지, 아니면 정말 기억이 없는 건지 그 미묘한 신경전이 이 드라마의 핵심인 것 같아요. 캐릭터들의 관계 설정이 정말 치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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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안녕, 옛사랑 23화 - Net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