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보디가드 강임천을 수년간 짝사랑해온 심이매는 그가 동생 심인아만 바라보자, 결국 딸 안안의 미래를 위해 동생 대신 식물인간에게 시집가기로 한다.
그러다 우연히 강임천이 6년 전 자신과 하룻밤을 보낸 남자이자 안안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한테 진실을 말하지만 강임천은 믿지 않고 심인아만 감싼다.
반복되는 오해와 상처 속에 절망한 심이매는 결국 친자 확인서를 남기고 떠나기로 하는데...
쇼핑몰에서 안안이를 구하는 순간부터 병원에서의 미묘한 기류까지, 강임천의 표정 변화가 정말 압권이었어요. 특히 인아가 무심하게 대할 때 보이는 그 서글픈 눈빛이라니... (더빙) 안녕, 가장 가까운 타인 에서 보여주는 이 애틋한 단짝 관계가 왜 이렇게 가슴을 저리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과거 회상 장면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과 현재의 차가운 대우가 대비되면서 비련의 주인공 느낌이 물씬 나네요. 다음 화가 너무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