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승리
보아는 김씨 그룹 외손자였다. 22년 전 교통 사고로 인해 부모님은 사망하였고 주 씨네가 애를 안고 도망쳤다. 22년 동안 김 회장님은 손자를 찾아 다녔고 주씨 그룹의 둘째 도련님 보아가 아닌 첫째 도련님이 외손자라고 착각했다. 이로서 돌고돌아 오해를 풀고 둘째 도련님인 보아도 드디어 김 씨 그룹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초짜로 뒤바뀐 레전드
이미 무적의 경지에 올라 있었던 무성은 마신의 음모에 휘말려 뜻밖에도 폐물 취급을 받던 뚱뚱한 여인 진명요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그녀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그녀를 걱정한 아버지가 몰래 뒤에서 부정행위로 도와준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내 품 안의 그대
전씨 집안에서 입양한 딸 전소연과 친딸 전신비가 같은 날 약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약혼식 당일 전신비는 약혼을 파기하고, 전소연은 군모림과 결혼하게 된다. 처음에는 작은 회사 직원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이 바로 군씨 그룹의 대표님이 셨다. 아무리 누군가가 괴롭혀도 군모림은 전소연을 지키고 보호해 주며 모든 일을 해결해 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감정이 깊어 가는데...
엄마라 불러도 될까요?
어릴 적 계모에게 쫓겨난 무안하. 병든 외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생부를 찾아가던 길에 려경영의 아들 려남남을 우연히 구하게 된다. 려남남은 무안하를 '엄마'라 부르며 따라다니고, 이를 계기로 려경영은 무안하에게 3년간 아들의 엄마가 되어주는 결혼 계약을 제안한다. 얽히고설킨 인연 속에서 두 사람은 가짜 부부에서 진짜 사랑으로 서서히 변해가는데…
담장 너머의 운명
전장에서 거짓 죽음 후 7년 만에 돌아온 남편. 하지만 그는 몰랐다. 난 이미 섭정왕비가 되었다는 것을...
천금의 눈물
어린 시절 유괴된 이초청. 재벌가의 공주로 호화로운 삶을 누려야 했을 그녀는 시어머니의 학대와 남편의 외면 속에서 끝없는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그녀가 지닌 옥패 한 조각이 진실을 밝힐 열쇠였지만, 수많은 엇갈림 속에서 진실은 점점 더 멀어진다. 이초청은 과연 잃어버린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전설의 옥새를 지켜라!
대하 문화재협회 회장 심강은 국보인 전국옥새를 열다가 실수로 파손시키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생을 마감한다. 그런데 다시 눈을 뜬 순간, 그는 젊은 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는 옥새가 담긴 노반 기관장치함을 들고 인기 프로그램 '진품명품'의 무대로 향한다. 목표는 단 하나—전설 속 노반의 후손을 찾아, 이 함을 열고 옥새를 꺼내는 것!
궁으로 끌려간 아이
대녕 황제 이승소는 후사가 없어 조정 안팎의 압박에 시달린다. 후계자를 둘러싼 암투가 깊어지는 가운데, 한 시골 소년 심운주는 이웃의 계략에 빠져 궁에 끌려들어간다. 신분을 잘못 판단당한 채 모욕과 고난 속에서 살아가던 그는 조금씩 숨겨진 진실에 다가서고, 마침내 자신의 친아버지인 황제를 마주하게 된다.
상류사회의 불장난
상류사회의 룰은 간단하다. 부부는 겉으론 함께, 속으론 각자 논다. 임세화는 유경천만큼은 예외일 거라 믿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여자가 찾아와 말했다.
"경천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예요."
그녀가 따져 묻자, 남편은 냉담하게 대답했다.
"불만이면 너도 하나 찾던가."
그리고 결혼기념일, 유경천이 집 문을 열었을 때——잠옷 차림의 남자가 그 앞에 나타났다.
"누나 피곤해서 자고 있어요. 용건 있으면 저랑 얘기하시죠."
예상치 못한 남편의 배신, 누나 대신 문을 연 남자가 모든 것을 뒤집는다!
가족이라서
현장 일을 하는 이평안이 추락사고로 입원하게 되었는데 보상금이 수술비도 모자랄 판에 아들인 이율의 결혼 소식이 전해왔다, 축하할 일이지만 이율의 결혼 상대는 신분 차이가 큰 부잣집 아가씨 구연교였다. 구연교의 부모는 도성에서 고급 아파트를 살 것을 요구했고 초기지불금이 아직도 35만이 부족한데... 한쪽은 아들이 장가가야 하고, 한쪽은 본인의 상한 다리... 이평안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