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른 상사를 감옥에 보냈다
진풍은 밤낮없이 매달린 끝에 10억 규모의 공사 계약을 따내지만, 그 공은 상사 송자현에게 빼앗긴다. 믿었던 연인마저 등을 돌리고, 회사까지 그를 외면하자 진풍은 억울함을 삼킨 채 건설 심사직에 도전한다. 필기와 실무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그는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빼앗긴 공로와 감춰진 비리의 증거를 하나씩 드러낸다. 대주주 냉여연과 손잡은 진풍은 더 큰 프로젝트에 뛰어들며, 자신을 짓밟은 이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밑바닥까지 내몰렸던 그는 오직 실력으로 모든 판을 뒤집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