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연애의 법칙
임심윤과 육진석은 우연히 같이 하룻밤을 보내 아이를 갖게 된다. 하지만 둘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이후 다시 만났을 때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가족들의 결혼 압박에 시달리던 그들은 "가짜 연인" 관계를 맺기로 한다. 그러나 육진석을 짝사랑하던 손옥연의 방해가 끊이지 않게 이어진다. 육진석은 여러 번 위기에 빠진 임심윤을 구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가까워지고, 오해와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진다.
그리고 약혼식 날,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데
"너였다고? 그날 밤… 너였어?"
하룻밤의 실수 → 가짜 연애 → 진짜 사랑
모든 오해를 풀고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진정한 연인이 된다.
불사의 연인
임완은 우연히 '영생 시스템'을 얻게 되지만, 죽을 때마다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다. 고시연을 향한 깊은 사랑으로 수없이 그를 대신해 죽었지만, 그는 점점 그녀가 가진 '불사의 몸'에 무뎌져갔다. 급기야, 그는 죽음의 위협을 받은 첫사랑을 대신해 죽어달라며 임완에게 요구한다. 지쳐버린 임완은 결국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하지만—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번 생명이야말로 임완에게 허락된 마지막 기회였다는 것을.
임완이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자, 고시연은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깨닫고 뼈저리게 후회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임완을 되살리려 하는데...
공주의 결심, 재회는 사절
전생에서 성지원은 사랑을 쫓아 스스로 하가를 청했고, 사재를 보태가며 기서현이 출세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그가 전쟁터에서 돌아온 후, 첩 멍양을 데려오고 말았다.
그날 이후, 성지원은 분노로 병들어 죽음을 맞았다.
이번 생에 다시 태어난 그녀는 더 이상 사랑에 목매지 않기로 결심했다.
은혜도 모른 채 그녀의 것을 탐하는 국공부 사람들에게,
이제부터 하나하나 똑같이 — 아니, 두 배로 되갚아줄 것이다.
계획에 없던 사랑
강리는 고아원 부지를 사기 위해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허윤천과 관계를 맺게 된다. 두 사람은 다시는 엮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강리가 새로 입사한 형화 그룹의 대표가 다름 아닌 허윤천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강리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여자의 전쟁: 금신을 지켜라
북금의 침략에 맞서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여장남자로 전장에 나선 사미영. 사필평이란 이름으로 10년간 공을 세운 끝에 정북군을 이끌고 사수관 대첩에서 대승을 거두고 북금을 몰아낸다. 그러나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동생의 배신이었다. 진실을 감춘 채 침묵을 택한 그녀, 무묘 앞에 세워진 금신을 통해 밝혀지는 충의의 여장군의 비밀
1억 8천만의 신부
이안안은 약혼식장에서 장위 가족에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고작 1만8천 위안의 예물도 받지 못한 채 파혼한다. 뜻밖에도 구 할머니가 손자 구우백을 대신해 1억8천만 위안 수표로 청혼하고, 이안안은 외할머니의 집을 지키기 위해 결혼을 수락하지만, 예물로 18만만 받겠다고 하면서 구우백에게 오해를 산다. 신분을 숨긴 재벌 구우백과의 코믹한 동거가 시작되고, 진심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그녀의 이중 신분
18년 전, 부호 담향영의 딸로 태어난 소녀 담명아는 원한을 품은 자들의 습격으로 기억을 잃고 어둠의 세계로 내던져진다. 피와 폭력 속에서 살아남은 그녀는 마침내 세계 최강의 조직, 비성전을 일군다.
4년 전, 죽음의 문턱에서 한 남자에게 구원받은 그녀는 그를 오훈이라 믿고, 감사와 애정으로 그의 학비를 벌어주고 대기업 입사까지 뒷바라지한다.
그러나 오훈의 입사 축하 파티. 그녀는 비성전의 징표인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결심하지만—그 순간, 오훈은 다른 여자에게 청혼하고, 그녀와의 4년을 모조리 부정한다.그 여자에겐 이미 3개월 된 아이까지 있었다.
모욕과 배신의 한가운데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명아는 드디어 담가의 영애로 돌아온다.
이제, 냉혹한 미소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뽑아든다.
25시의 연인
서성염과 허한성은 7년 동안 사랑했지만, 허한성의 첫사랑 때문에 두 사람은 점점 멀어졌다. 심지어 두 사람의 약혼식 날에도 첫사랑 한 통의 전화에 허한성은 서성염을 혼자 연회장에 남겨두고 떠나버렸다. 허한성을 사랑하던 서성염의 마음은 그 순간 완전히 무너졌고 그녀는 허한성에게 이별 문자 한 통을 남긴 채 떠나는데...
독점본능
진야는 적대 세력의 추격을 받던 중 부상을 입고, 우연히 심추심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후, 그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고 만다.
권력과 세력을 가진 진야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녀를 곁에 두려 한다. 냉혈하고 무뚝뚝한 그는 절대 굽히지 않는 성격이지만, 오직 그녀를 위해 자신만의 한계를 스스로 무너뜨린다.
강렬하면서도 독단적인 그의 사랑 앞에서, 심추심은 점차 그의 차가운 모습 뒤에 숨겨진 부드러운 마음을 발견하게 되고, 서서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금기된 사랑
8년 전, 부모를 잃고 절망에 빠진 배연을 사보언이 거두어 준다.
시간이 흐르며 두 사람은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고, 결국 함께하게 되지만—그날 이후, 사보언은 해외로 사건 수사를 떠나고, 배념은 그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한 채 떠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른 남자를 이용하며 추적을 시작한 배연. 반년 뒤, 결정적인 단서를 손에 넣은 사보언이 귀국하는데...
얽히고설킨 오해 끝에 마침내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고, 진짜 행복을 향해 나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