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가로 쫓겨나 13년 동안 아이비로 살아온 오로라 공주.
다시 왕궁으로 돌아왔지만, 친어머니와 오빠에게 짓밟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떨어진 회중시계가 그녀의 진짜 혈통을 드러내자,
그녀를 괴롭히던 가족들은 뒤늦게 무릎을 꿇고 만다.
하지만 거대한 반역의 소용돌이가 왕궁을 휩쓸고,
그녀 앞에는 복수와 용서, 두 갈림길이 놓인다.
죽기 직전, 배신당해 처형당했던 엘레나는 다시 과거로 돌아온다. 전생에서 그녀는 언니 베로니카와 약혼자 그레이슨에게 모함당해 황금 용알까지 빼앗긴 채 비참한 죽음을 맞았다. 이번 생에서는 달라진다. 엘레나는 감옥에 갇힌 전설의 용조 니고호드를 찾아가 손을 잡고, 그와의 운명으로 아홉 용의 아이를 품게 된다. 출산의 날, 또다시 음모가 덮쳐오는데...
마왕을 쓰러뜨린 성기사 레온은 저주로 인해 남성으로서의 기능을 잃게 된다. 자신은 이성애자라고 굳게 믿던 그는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오랜 숙적이자 마법사인 카시우스를 찾아간다.
그러나 함께할수록 서로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고, 오해는 깊어지는데. 닥쳐온 위기 앞에서 레온은 진심을 택할 수 있을까?
'염라' 혁련정풍은 안청라를 얻고자 그녀의 일가를 몰살하고 장군부에 가둔다. 끝까지 저항하는 그녀와, 그녀를 닮은 여인들만 첩으로 들이는 그의 광기. 어느 날, 다른 부인들의 계략에 안청라가 죽고, 그날 밤 혁련정풍이 돌아온다. 이제, 강탈과 학살 뒤에 숨겨진 모든 진실이 드러난다.
아픈 동생을 위해 육 대표님과 하룻밤을 보낸 소념. 쌍둥이를 임신한 그녀의 어깨 태점을 본 육 여사님은 그녀를 며느리로 점찍는다. 그렇게 시작된 1년의 계약 결혼. 차갑던 육 대표님은 위기 속에서 소념을 지키며 점차 빠져들고, 두 사람은 오해를 넘어 진짜 사랑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