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의 대장장이 심단은 왕실의 속박을 거부하고 진정한 검의 경지를 좇는다. 그는 신검을 완성한 뒤 세상을 떠난 듯 자취를 감추고, 무영설의 손에 이끌려 주검 산장에서 잡역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3년을 묵묵히 보내던 어느 날, 위기가 산장을 덮치자 그는 마침내 숨겨 온 칼끝을 드러내게 된다.
송장추와 주검산장의 대장장이들 사이에 검의 대결이 벌어지며, 심 대사님의 검술과 권력의 대립이 드러난다. 송장추는 권력을 믿고 주검산장을 위협하지만, 대장장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검술로 승부를 겨룬다. 이검일이 등장하며 심 대사님의 검술을 이어받은 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과연 주검산장의 대장장이들이 이검일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까?
모용성이 백 년 간 키워온 주검산장의 보검 '참악검'을 내세우며 도전하지만,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모용성은 아직 일곱 자루의 좋은 검을 더 가지고 있다며 자신만만해하지만, 주검산장의 백 년 심혈과 수백 명 장인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위기가 찾아온다. 과거의 상처와 분노가 폭발하며, 주검산장의 운명은 점점 더 어두워진다.주검산장을 구할 마지막 한 자루의 검은 무엇일까?
심단은 태사님이 가져온 천하제일검이 가짜라고 주장하며, 진짜 검은 주검산장에 있다고 말한다. 이에 태사님은 심단에게 진짜 검을 가져오라고 명령하고, 심단과 무영설은 주검산장에서 진짜 천하제일검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결국 심단은 한 검을 천하제일검으로 선택하지만, 태사님은 이를 의심하며 시험을 요구한다.심단이 선택한 검은 정말 천하제일검일까?
백련문이 대왕의 명을 받아 주검산장과 대결을 펼치며, 심 대사가 남긴 신비로운 비급 '구전천심단'이 상금으로 걸린다. 이 비급은 천지의 힘을 끌어온다는 전설적인 기술로, 대결의 승자에게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비급은 일반인이 수련하기에는 위험한 기술임이 밝혀지며, 주검산장의 심단이 대결에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심단은 과연 이 위험한 대결에 참여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