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은 요괴를 잡으러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가, 주술에 걸려 미쳐가던 소완청을 구하게 된다. 두 사람은 혼인 후, 소완청 몸속의 사귀를 제거하며 부부가 된다. 단명은 명왕 자리를 계승하기 위해 저승으로 돌아가지만 명계의 하루는 인간 세상의 일 년—그 사이 10년이 흘러버리는데...
명왕 자리를 계승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단명은 천명지녀를 찾아야 한다는 저승의 규정을 듣는다. 한편, 소완청은 가족들에 의해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으며 거지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한다. 단명과 소완청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고된다.단명은 어떻게 소완청을 구하게 될까요?
단명은 명왕의 자리를 계승했지만 인간 세상의 아내 소완청을 그리워한다. 저승의 하루가 인간 세상의 10년인 상황에서, 단명은 아내를 찾으려 하지만 아버지 명왕의 강한 반대로 저승에 남아 수련해야 한다. 한편, 소완청은 식혈증으로 고통받으며 성주의 조사로 위기에 처한다. 명왕은 소완청을 찾기 위해 병사들에게 명석 옥패를 지닌 자를 찾도록 명령한다.과연 단명과 소완청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성주 나리의 아들이 갑자기 쓰러지고, 그 원인으로 역병에 감염된 피가 발견된다. 진미는 자신과 딸을 저주하며 복수를 다짐하고, 성 안 백성들은 역병을 막으라며 소란을 피운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의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진미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산신 나리께 제물로 바치려는 백성들의 분노 속에서 한 어머니가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자백하며, 한편 명왕의 처자식을 찾는 자에게는 천년의 수행을 하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대음사는 상양성 산신묘에서 명왕비의 행방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를 지시한다.명왕의 처자식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소완청과 그녀의 어머니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산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려는 위기에 처한다. 소완청은 자신과 어머니가 재수 덩어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마을 사람들의 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산신에게 간청한다.소완청과 그녀의 어머니는 산신의 제물이 되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단명이 돌아오자 소완청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역병의 원흉으로 몰아세우며 산신의 이름으로 처단하려 한다. 산신과의 대결이 임박한 가운데, 단명은 산신을 무시하는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며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산신과 단명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