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속인 순간, 사랑은 광야처럼 피어났다"
여경야는 생명의 은인이 소안열의 언니라고 믿고 그녀와 결혼하려 한다.
하지만 언니는 평범한 신분이라 생각한 여경야를 외면한다. 길 잃은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소안열은 언니를 대신해 신부의 베일을 쓴다. 신혼 첫날밤, 신랑은 그녀를 두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당신이 진짜 은인인 줄 모르고...
내 마음은 이미 황무지를 달리기 시작했어."
여경야는 3년간 해외에서 업무를 확장한 후 귀국한다. 그는 아내 소안열에게 보조카드를 주며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말하지만, 소안열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의 집에서 나가려 한다. 한편, 여경야는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아내를 만나려고 하지만, 소안열은 이미 독립적인 삶을 준비 중이다.과연 여경야와 소안열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소안열은 회장인 여경야에게 평범한 남편과 결혼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경야는 그녀의 목걸이가 비싼 진품이 아닌 짝퉁임을 알게 된다. 한편, 여경야는 비서 업무를 대신해달라는 부탁에 월급 인상을 조건으로 수락한 소안열에게 자신의 아내와의 저녁 예약을 부탁하는데, 소안열은 여경야가 아직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른 채 소박한 레스토랑을 예약한다.소안열은 언제쯤 여경야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될까요?
소안열은 여회장의 비서로서 술자리에서 대신 술을 마시며 충성심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회장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결국 여회장은 그녀가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여회장은 소안열의 진실을 알게 된 후 어떤 선택을 할까요?
여경야는 소안열이 대리 신부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어가려 한다. 한편, 소안열은 자신의 진짜 신분이 들통날까 봐 두려워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 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여경야는 돌아오자마자 소안열에게 한 달 더 휴가를 주며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요구하지만, 소안열은 이를 거절하고 회사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소안열의 대리 신부 신분은 과연 들통나게 될까?
여경야는 10년 전 자신을 구해준 소안청과 결혼하려 하지만, 소안청은 이를 거부한다. 소안열이 언니를 대신해 신부가 되어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 첫날밤 여경야는 그녀를 두고 사라진다. 이후 여경야는 소안열과 세 가지 약속을 하며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려 하지만, 할머니를 만나러 가자는 그의 제안에 소안열은 당황한다.과연 소안열은 여경야의 할머니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