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차, 남편 이명서가 난임 판정을 받고 배지의는 어렵게 아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명서의 마음은 이미 비서 부설에게 향해 있었다. 외면과 냉대 속에서 지쳐버린 배지의가 모든 걸 포기하려 했을 때—부설의 계략에 휘말린 이명서는 배지의를 계단 아래로 밀쳐 유산하게 만들고 만다. 그리고 뒤늦게 진심을 깨달은 이명서는 후회와 함께 모든 것을 되돌리려 하지만... 그녀의 곁엔, 이미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새로운 사랑이 기다리고 있었다.
명서는 외동 집안의 후계자를 잇기 위해 지의가 임신하는 데 고생하는 동안, 비서 부설과의 불륜을 저지르고 술을 강요해 유산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지의는 명서의 배신과 무책임함에 절망하며, 결국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관계를 청산하려 한다.과연 지의는 이명서를 완전히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배지의는 남편 이명서가 부설과의 관계를 부인하며 계속해서 그녀를 옹호하는 태도에 분노한다. 이명서는 배지의의 감정을 무시하고 부설을 변호하며, 결국 배지의는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할 가치가 없다고 선언한다.배지의는 이명서와의 관계를 완전히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까?
배지의는 이명서와 부설 사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이명서는 부설을 옹호하며 배지의를 비난한다. 배지의는 뱃속의 아이가 이명서의 아이임을 상기시키지만, 이명서는 오히려 부설을 감싸며 배지의를 더욱 몰아붙인다. 결국 배지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려 하지만, 이명서는 그녀에게 돌아오지 말라고 말한다.배지의는 이명서의 배신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배지의는 이명서에게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7년의 결혼 생활과 감정이 인사 없이 끝났음을 선언한다. 이명서는 후회하며 부설과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약속하지만, 배지의는 그의 변명을 더 이상 받아주지 않는다.이명서는 정말 배지의를 잃은 후회를 깨닫고 돌아올 수 있을까?
이명서는 배지의에게 자신의 불륜을 핑계로 삼지 말라고 하며, 그녀를 계단에서 밀어 유산하게 만든 사실을 부정한다. 하지만 배지의는 이명서의 거짓말을 폭로하며,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부설은 이명서를 찾아와 혼자 버려두었다며 불안을 표한다.배지의의 폭로 이후, 이명서와 부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배지의는 병실에서 이명서와 다른 여자의 관계에 대해 질문받고, 이명서는 과거 부모님 앞에서 한 약속을 상기하며 배지의를 돌보겠다는 다짐을 했던 때를 회상한다. 그러나 현재 이명서는 배지의에게 냉대를 보내며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고, 배지의는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과거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명서, 배지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