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혼인, 제가 망쳐드리죠

그 혼인, 제가 망쳐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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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갚고자 3년간 헌신한 남자 고언지에게 배신당하고 막북에 팔려간 임연루주.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그의 혼례식에서 모든 걸 폭로하지만, 도리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어린 시절 자신의 은인임을 알아본 황제 소경항이 나타나 외친다. "감히 누가 짐의 사람을!" 이제 그녀의 손에서 강산의 운명이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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