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의 선황은 섭정왕 육효와 황후 소연의 손에 목숨을 잃고, 황자 엽홍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20년 동안 방탕한 황자 행세를 하며 자신의 정체와 실력을 숨긴다. 북이 왕자의 도발로 열린 무예 대회에서 세자 육창이 패하자, 엽홍은 직접 나서 그동안 숨겨온 실력을 드러낸다. 이후 그는 선황의 뜻을 잇는 새 황제로 즉위하고, 궁 안에 감춰진 음모를 밝혀낸다. 하지만 권력을 노리는 세력은 다시 반란을 준비한다. 엽홍은 직접 변장해 사건을 조사하며, 자신과 나라를 둘러싼 또 다른 위기를 막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