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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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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

은퇴 킬러 소지석은 추격을 피해 재벌가 딸 영지연의 전용기를 훔쳐 타고 도피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한다. 영지연은 중상을 입고 기억을 잃고, 소지석은 그녀를 국경 마을로 데려와 사촌 남매라고 속이며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기억을 잃은 영지연은 여전히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이지만, 소지석과의 일상 속에서 서서히 감정이 싹튼다. 그러나 소지석을 은밀히 추격하는 옛 파트너와, 영가의 재산을 노리는 음흉한 약혼자가 접근하면서 평화로운 일상은 산산조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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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회의실 권력 게임과 은밀한 로맨스

회의실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붉은 정장의 남자가 끌려나가는 모습에서 권력 싸움의 치열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검은 정장의 남자와 여자의 미묘한 눈빛 교환이 정말 설레어요. 특히 데이지 꽃을 건네는 장면은 긴장감 속에 피어난 순수한 감정을 상징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얼음과 불 같은 대립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등장인물들의 표정 연기가 너무 살아있어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