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운명의 교차로
무구는 오양가를 모욕한 자들과의 대결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그가 단순한 농가의 청년이 아님을 암시한다. 전투 후, 무구는 자신을 구해준 인물과 재회하며, 그에게 빚을 졌음을 인정하지만 이제는 갚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구는 자신의 아이를 찾아야 한다며 떠나려 하고, 이때 제일도의 계승자로서의 그의 정체성이 밝혀진다. 대주의 진정한 영웅으로서의 사명과 개인적인 사연이 맞물리며, 무구의 운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무구는 대주와 창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