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가 시가 20 억 원이나 하는 목걸이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그런데 옆 테이블의 커플이 너무 뻔뻔하게 구는 게 화가 나요. 남자는 여자에게 목걸이를 사주겠다며 과시하지만, 사실은 그 여자가 이미 임신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임신 진단서를 본 여자의 표정이 정말 처절했어요. 사랑과 배신이 교차하는 이 드라마는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와 긴장감 넘치는 대화가 몰입도를 높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