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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부터 하겠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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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부터 하겠습니다

5년 전장을 누비고 돌아온 풍금월. 하지만 그녀를 맞이한 건 사촌 동생을 아내로 들여 아이까지 낳은 남편 육명원의 배신이었다. 이에 이혼을 선언하고 복수를 결심한 그녀 앞에, 영왕 사소가 손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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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의상과 소품 디테일 대박

어머니의 머리 장식과 녹색 한복의 자수 디테일이 정말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요. 아들의 관모와 의상도 신분을 잘 나타내고 있네요. 이혼부터 하겠습니다 라는 강렬한 대사가 오가는 동안에도 배경의 촛불과 서책들이 시대극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고리티 사극을 볼 수 있다니 놀랍네요. 시각적인 즐거움이 큽니다.

가문의 체면이 더 중요할 텐데

어머니의 표정을 보면 단순히 아들 부부의 문제보다 가문의 체면이나 정치적 문제가 얽혀 있는 것 같아요. 이혼부터 하겠습니다 라고 쉽게 말하지만 그 뒤에는 복잡한 사정이 있을 거예요. 아들의 고뇌 어린 표정이 그 무게를 잘 보여줍니다. 단순한 가정 불화가 아니라 더 큰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전개가 흥미진진해요.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아들의 침묵이 모든 것을 말해요

어머니가 화를 내는 동안 아들은 변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거나 멍하니 서 있네요. 이혼부터 하겠습니다 라는 어머니의 일방적인 통보에 반박할 힘조차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고 싶지만 어머니의 권위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남자의 모습이 비극적으로 다가옵니다. 대사 없이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가 훌륭해요.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요

방 안을 채운 촛불 빛이 따뜻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차가운 냉기가 흐르는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져요. 이혼부터 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공기가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의 단호함과 아들의 당혹감이 대비되면서 시청자까지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드네요. 이런 심리적 스릴러 같은 사극도 매력적이네요. 몰입도가 정말 높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플래시백에서 보였던 아내와의 다정한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이혼부터 하겠습니다 라는 어머니의 명령 앞에 아들이 과연 아내를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어머니의 완고한 태도를 보면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아들의 아픔이 상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전개가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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