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이름을 부르며 제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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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봉 연

지화문은 주수영과 딸 타타의 신분을 세상에 밝히기로 결심하고, 추석 상봉 연회에서 그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 그러나 주수영은 초대장 없이 연회에 들어가려다 거절당하고, 옛 친구 이애매를 만난다.과연 지화문은 주수영과 타타의 신분을 밝힐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