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가, 적인가 제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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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의 귀환

복수와 배신의 갈림길

제진은 제 씨 가문으로 돌아온 후 가족들의 배신과 얕보는 태도에 분노하며, 자신을 망가뜨리려 했던 사람들이 이익 앞에서 태도를 바꾸는 모습에 실망한다. 백나나의 중재로 제 씨 가문에 들어갔지만, 이복동생들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제진은 결국 그들을 거절하며 자신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다.제진은 과연 제 씨 가문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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