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전설, 유소리는 뜻밖에도 죽은 제자의 딸, 예령산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깨어난 순간 예 씨 가문의 탐욕스러운 숙부들이 도관의 문을 거칠게 밀고 들어와 도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제 예령산의 몸에는 유소리가 있고 그녀는 뛰어난 무공으로 그들을 제압한다. 그러나 평온도 잠시뿐 무림의 거센 풍운이 다시 몰아치고 더욱 흉악한 무림 고수들이 단봉곤이라는 전설적인 보물을 탐내며 도관으로 몰려드는데...

소다어는 태어나자마자 가정부에게 바꿔치기당했고, 두 살이 되면서 점점 친엄마를 빼닮아 가자, 들킬까 두려웠던 가정부는 그녀를 항성으로 팔아넘겼다. 그곳에서 선왕 가문의 ‘영혼이 떠난 병’에 걸린 어린 도련님의 꼬마 신부가 되었다. 그런데 소다어가 도련님 얼굴을 덥석 물자, 어린 도련님은 깨어났다! 그뿐만이 아니다. 소다어가 전가에 들어온 뒤로, 집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했고 소다어는 전가 집안의 복덩이로 온 집안의 총애를 받는다.

심려와 푸즈는 결혼한지 3년이 지났지만 푸즈는 그녀를 자기 첫 사랑의 피 주머니로만 생각했다. 의기소침한 심려는 마침내 이혼을 제기했다. 그러나 심려가 임신했다는 소식은 결국 고비비가 알게 되었다.이 비밀을 영원히 사라지게 하기 위해 고비비는 함정을 계획하고 심려를 없애려 했으나 실패했다. 3년 후, 심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이번에, 자기가 겪은 원한을 피는 피로 갚을 것이다!

안풍은 안씨 가문에서 늘 배척당하고 안신신의 계략에 빠져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다시 태어나 안풍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데... 과연 그녀는 안신신과 안씨 가문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강윤과 주초연은 절친이었지만, 주초연은 강윤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는 걸 극도로 질투한다. 심지어 강윤의 결혼식장에서 강윤을 죽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 남자가 거짓말에 바람기로 가득한, 결혼 상대로서는 최악의 남자라는 걸 몰랐다. 강윤이 다시 눈을 떴을 때, 뜻밖에도 맞선 당일로 돌아왔다. 주초연도 나타나 전생에서 강윤의 맞선 상대를 빼앗는다. 전생에 강윤의 삶을 질투했던 그녀는, 이번 생에서는 직접 그 “좋은” 인생을 체험하려고 한다.

대학 첫날, 나은상에게 다가온 건 설렘이 아닌 배신과 음모였다. 가장 믿었던 이에게서 목숨까지 잃은 그녀는 기적처럼 다시 그날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사랑하는 이를 지키며,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아야 한다. 운명과 복수가 얽힌 치열한 이야기가 이제 다시 시작된다.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진 소단은 진창의 도움을 받고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진창의 첫사랑이 돌아오며 두 사람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소담이 떠나자, 진창은 놓친 사랑을 되찾으려 한다!

냉담하기로 소문난 남자와의 하룻밤, 3개월 후 아기를 품게 된 소청대. 생계를 위해 시현심 할아버지의 간병인이 된 그녀는 시현심과 마주한다. 점점 깊어지는 감정 속, 그는 임산부를 사랑한다는 죄책감에 흔들리고, 그녀의 비밀이 드러나며 두 사람은 운명 앞에 선다.

어릴 적부터 기구한 운명을 안고 태어난 소작화는 집안에서 늘 소외된 채 자랐다. 성인이 된 후, 아버지는 그녀를 군영으로 보내버렸고 그곳에서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남은 그녀는, 우연히 수혁을 만나게 된다. 운명이라 믿었던 인연 속에서 그녀는 점점 그에게 마음을 주었으나 수혁이 자신에게 다가온 이유는 서녀를 지키기 위함인 걸 알게 된다. 절망한 그녀는 타국으로 화친 가기로 결심한다. 수혁이 뒤늦게 진심을 깨달았을 때, 이미 모든 것은 늦었다.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에 영혼까지 부서진 하진주. 성형 후 그녀는 온 생을 걸어 가해자 진설에 대한 피의 복수를 시작했다. 이제부터 용서는 없다...

대봉조 적공주 강린, 성년식 날 현대 8살 소녀로 빙의! 진짜 딸이었지만 가짜 딸에게 모든 걸 빼앗기고 굶어 죽은 원주인... "아빠가 문제라고? 그럼 아예 갈아치워야지!" 새 아빠가 모두가 무시하는 폐물이라고? "공주님표 특급 교육이면 게임 끝이지~!"

콜린스 집안의 막내딸 베티는 세드릭 집안이 몰락하자 언니 소피아의 약혼자 프레드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고, 부모를 설득해 혼약을 바꾸게 한다. 뜻밖에도 세드릭은 마피아 보스인 할아버지에게 불려가 유일한 상속자가 되고, 배신과 편애에 상처받은 소피아는 그와 결혼해 조용한 삶을 선택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예기치 못한 감정을 싹트게 하고, 그 사랑은 점점 깊어져 간다.

남편은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맹완청을 회사 대표 심청난의 침대로 보낸다. 낮에는 비서, 밤에는 주인 없는 '선물'로 전락한 그녀. 심청난은 권력으로 그녀를 묶어두지만, 점점 그녀에게 빠져든다. 이 숨 막히는 권력의 사슬 속에서, 그녀는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평범한 택시기사였던 그는, 어느 날 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다. 낯선 도시를 헤매며 마주한 건 나이도, 성별도 다른 수많은 악의. 그러나 끝끝내 버리지 않은 건 자신의 기준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마침내 빛을 본다.

5년 전 전양연은 계모의 계략에 빠져 육사윤과 하룻밤을 보내고 아들을 임신한 뒤 사라진다. 5년 후 아들 전삼일과 함께 돌아온 그녀는 우연히 육사윤의 가정부가 되고,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끌린다. 과연 육사윤은 그녀의 정체를 알 수 있을까?

곽청란은 아들 곽승우와 며느리 임완의 신혼집을 처음 방문했다. 그러나 그녀는 예상치 못한 모욕을 당하게 되는데, 오만방자한 내연녀 심미미가 곽청란을 임완으로 오해하고 노골적으로 모욕하기 시작한다. 심미미는 "승우 오빠는 나를 사랑하고, 너에게는 이미 질렸다"며 당당하게 선언한다. 분노를 억누른 곽청란은 이 상황을 역이용해, 이 부끄럼 없는 남녀에게 제대로 된 교훈을 주기로 결심한다.

완천진은 복수를 위해 '원민'이라는 가명으로 구문웅과 결혼하게 된다. 구문웅 아들인 구연택은 원민에게 회사 지분을 양도하며 완씨 가문 몰살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위험, 사랑, 거짓된 감정이 부자 사이를 휘감는 가운데 구씨 가문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복수의 길은 도전으로 가득하고, 완천진은 복수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 아니면 욕망의 포로가 될 것인가?

배신한 약혼남과 의붓동생의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온천소, 집에서 쫓겨난 그날 폭우 속에서 곽참행의 차 앞에 쓰러진다. 깨어나 보니 소문과 달리 부드럽고 다정한 그의 손길. 하지만 그 온기 속엔 위험한 집착이 숨어 있었다. 운명처럼 시작된 달콤하고도 아슬한 동거.

기억을 잃은 태자 이장은 유현 상인으로 살아가다 진짜 은인 심연 대신 언니 심청요와 혼약한다. 왕위에 오른 뒤 진실을 밝혀 심연을 황후로 맞이하지만, 궁중 음모와 태후의 견제가 두 사람을 위협한다.

강씨 그룹의 아가씨 강심은 남자친구 심무백이 빗속에서 첫사랑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5년간 사랑했던 남자의 배신으로 그녀는 기억 제거 수술을 하고 새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운 남자와 함께 당당한 재벌 상속녀로 돌아온 강심 앞에 뒤늦게 후회하는 심무백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