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문제와 진국공의 변명
진국공이 부임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수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강남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다. 해노부인은 진국공의 무능함을 지적하며 폐하에게 결단을 요구하지만, 노정수는 진국공을 변호하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두 사람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국공의 실패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논쟁이 계속된다.진국공은 과연 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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