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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프로젝트: 가문 업그레이드 중 제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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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 자리를 위한 책략

영근선은 둘째 황자의 글을 폐하께 보여드리면 폐하께서 노하실까 염려되며, 최부자에게 둘째 황자를 위해 문장 한 편을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태자 쪽에서 더 좋은 글을 지어낼 경우를 대비해, 태자에게도 폐하를 풍자하는 글을 외우게 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태자는 이 음모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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