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선택
장손령의는 아이 이름을 지으면서 배모의와 배애령이라는 이름을 고려하지만, 둘째 도련님으로부터 촌스럽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로맨틱한 감정을 표현하며, 배운효에게 만약 자신이 사라지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배운효는 소묘령처럼 시스템을 찾아 하늘 땅을 뒤지고 시간을 뛰어넘어 장손령의를 찾겠다고 다짐한다.장손령의는 정말 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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