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끝의 기억 제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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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시작

요광은 천뢰의 도움으로 금단을 회복하고 신이 될 수 있었지만, 막현과의 대립 끝에 모든 것을 끝내려 한다. 그녀는 현서검종으로 돌아가 미안한 사람에게 사과하고 싶어 하며, 결국 종주 자리에서 물러서겠다는 결정을 내린다.요광은 과연 미안한 사람에게 사과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