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지켜준 내 연인 제3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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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상처와 불신

강영화는 한언아에게 과거의 잘못을 용서받고 싶어하지만, 한언아는 그를 증오하며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강영화는 순이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하지만, 순이 역시 그를 믿지 않는 상황에서 갈등이 고조된다.강영화는 순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