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약속
남지는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의사는 남지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나 일로 자극을 주면 깨어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이안과 어머니는 남지에게 결혼 약속을 상기시키며 깨어나길 간청한다. 이안은 남지가 과거의 일을 기억해 낼까 두려워하지만, 어머니는 남지가 깨어나면 결혼식을 치러주겠다고 약속한다. 한편, 하지연은 남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를 사랑했고, 이제는 각자 잘 살길 바란다고 말한다.남지는 과연 깨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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