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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제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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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증오의 고백

소연은 백경택의 할아버지로부터 소씨 집안의 몰락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듣게 된다. 할아버지는 백가의 9대 독자인 경택을 위해 소연이 떠나줄 것을 요구하며, 진정한 사랑은 놓아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소연은 경택을 떠나기로 약속하며, 이 과정에서 그녀의 과거 선택에 대한 후회와 상처가 드러난다.소연이 백경택을 떠난 후, 그녀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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