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ater
Close

서른부터 시작!57

like2.1Kchase3.7K

양육비를 요구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기안에게 양육비 10억 원을 요구하며 찾아오지만, 기안은 이미 가족 관계를 단절했음을 선언하고 그들의 요구를 거절한다.기안은 과연 아이들의 요구를 어떻게 처리할까?
  • Instagram
본 회차 리뷰

갈등의 정점

현관문 앞에서 마주 선 여인과 아이들의 대치가 정말 팽팽해요. 여인의 차가운 표정과 아이들의 기대감이 부딪히는 순간이 서른부터 시작! 의 하이라이트 같습니다. 남자가 중간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도 리얼했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풀려갈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클리프행어입니다.

할아버지의 권위

안경 쓴 할아버지의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은 지시봉을 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가부장적인 권위가 느껴져요. 서른부터 시작! 의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옆에 앉은 할머니의 무심한 표정도 의미심장했고, 가족 내의 힘의 역학 관계가 이 장면 하나로 다 설명되는 기분이었어요.

우아한 악역

흰 블라우스에 꽃무늬 치마를 입은 여인의 우아함이 오히려 더 무서워 보여요. 팔짱을 끼고 서 있는 자세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서른부터 시작! 의 악역 캐릭터가 이렇게 매력적일 줄 몰랐습니다. 큰 귀걸이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캐릭터의 냉철함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다리의 상징성

저택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 상징적으로 다가와요. 과거와 현재, 혹은 두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같은 느낌이랄까요. 서른부터 시작! 에서 공간 활용을 이렇게 잘할 줄 몰랐습니다. 남자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마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뭉클하기도 했어요.

표정 연기 대잔치

대사 없이 표정만으로 모든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대단해요. 놀람, 분노, 슬픔, 당황이 교차하는 표정들을 보고 있노라 서른부터 시작! 의 배우 캐스팅이 정말 잘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남자의 당황스러운 표정과 여인의 차가운 눈빛 대비가 인상적이었어요. 눈으로 보는 드라마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재미있는 리뷰 더 보기(5)
arrow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