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감사의 마음
구지당과 진성요는 오성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꽃을 파는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2년 전 실종된 손녀를 찾기 위해 꽃바구니에 사진을 붙여놓았는데, 구지당이 그 손녀를 찾아준 사실이 밝혀진다. 진성요는 할머니에게 모든 꽃을 사주려 하지만, 할머니는 감사의 마음으로 꽃을 모두 주며 거절한다. 진성요는 구지당의 선행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구지당의 숨겨진 선행이 진성요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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