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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날로 제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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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의 배신과 금융위기

한보 강철의 최대 주주가 황량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대표는 황량의 배신에 분노한다. 동시에 고려국의 금융위기로 한보 강철이 파산하면서 이 대표는 큰 위기에 처한다. 심운은 이 대표를 도와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지만, 이 대표는 황량과 강 전문가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이 대표는 황량의 배신에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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