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고백하는 순간
부경진은 자신의 인생이 힘들다고 토로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닝칠칠이 돌아와 '남편'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부경진은 닝칠칠을 위해 마을 어귀에 줄 선 남자들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먼저 결혼을 선점했음을 털어놓는다.과연 닝칠칠은 부경진의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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