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눈과 가려는 그대 제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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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응징

진실과 선택의 갈림길

친낸완은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교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교장은 학교가 학생의 개인적인 감정 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거절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녀는 서북대학교의 군 관계자를 찾아가지만, 그가 진짜 군 관계자인지 의심하며 갈등한다.친낸완은 과연 군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무고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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